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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부동산 정책 : 양도세 부과 시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 예정(정부, 여당 안)
- 집 한채, 분양권 한개 있으면 다주택자 취급된다.
- 내년 6월 이후 양도분은 다주택자 양도세 최대 72%. 올해 안에 팔라는 정부의 신호
- 선의의 피해 : 새 집으로 가고 싶어서 분양권을 얻은 경우 피해를 입는다. ->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약을 만들 예정.
2. 8/17 임시공휴일 지정 : 최근 내수 경기 반등세이지만 글로벌 침체 우려와 재난소득의 고갈, 올해 휴일수가 적으므로 임시공휴일 지정 예정.
- 코로나 확산에 영향, 경기에 효과가 있나?
- 경기에 효과가 있나 : 2015년 1조 3천억 경제 효과 추산(해외 유출 7000억)이지만 지금은 해외에 나갈 수 없으므로 효과가 더 클것이다. 해외에 나갈 수 없으므로 내수 진작이 기대된다.
- 임시공휴일 : 관공서가 휴일(법정 공휴일이 아니다). 대기업은 관공서 휴일을 휴일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지만, 중소기업은 적용 안되는 곳이 많다.
3. 자급제 폰 : 올해 12.8%까지 상승 전말. 폰은 다른 곳에서 사고 통신사에 가서 개통. 의무약정, 비싼 요금제 등 사용할 필요가 없다.
- 고가 단말기의 경우 이통사를 끼고 사는게 싼 경우가 많다.
- 최근 경기 침체로 중저가폰을 많이 찾고, 중저가폰의 경우 자급제 폰 사용이 이득이 될 수 있다.
4. 상조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사용하지 않고 만기 시 전액 환급 : 남는게 있나?
- 대부분 만기(10 ~ 20년) 전에 사용한다.
- 상조 서비스의 원가는 절반 정도.
- 상조회사가 망하는 경우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.
- 미리 가입하지 않고, 필요할 때 연락해도 된다.
5. 상장 전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시장
- 비제도권 주식을 거래하는 곳이 장외시장.
- 보통 상대매매로 이루어진다. 상장주식시장은 경쟁매매.
- 최근에는 증권사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.
- K-OTC 에서는 증권사 거래와 동일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. 전체 거래량의 10%가 안된다. 대부분 중계업체를 통한 개인 간의 거래.
- K-OTC 에 우량한 종목이 별로 없고 사설 시장에 더 많다 : 우량한 기업은 직상장을 선호한다. 굳이 K-OTC 에 상장하지 않는다.
- 개인 간의 거래다 보니 서로 간의 불신에 의해 중계업체가 끼게 되는데, 과도한 중계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.
- 투자정보의 비대칭이 강했으나, 최근에는 시장이 개방되며 많은 기업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.
- 최근 증권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. 대표적으로 삼성증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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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2분기 종료에 따른 기업 실적 발표 : 대한항공, 아시아나 항공 실적 예상외로 좋았다. 대한항공 181억 흑자 예상(1분기는 500억 적자). 아시아나는 800억 적자(1분기는 2000억 적자).
- LCC 는 2분기 합산 영업손실이 2000억에 달한다. 국내선 노선 확장을 시도했지만 경쟁 심화로 적자 심화.
- 대한항공, 아시아나는 화물 수송에 따른 것. 여객기 운항 중단으로 화물운임이 높아졌고, 외국 항공사는 운항을 못하고 있다. 또한 유가 폭락도 도움이 되었다.
- 대한항공, 아시아나도 여객은 지난해 대비 95% 낮아졌다. 대한항공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 추진 중. 국토부 승인이 필요하고 제조사와의 협의도 필요하다.
- 2분기 흑자는 특수 현상으로 봐야한다. 외국 항공사도 화물 운임을 시작하며 경쟁 심화와 운임료도 낮아지고 있다.
2.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75:1 돌파(2017 상반기는 11.6:1)
- 정부가 부추긴 측면이 있다 : 주변 아파트보다 매우 싸다.
- 불로소득에 대한 논란 : 청약이 사실상 로또
3. 네이버 SM 지분 투자(1000억원 규모, 2대 주주)
- IP 확보를 위함
-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이 V-Live가 아닌 유튜브로 진행했는데, 지분 관계가 없으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.
* 1,2,3 모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가는 기업들의 모습
4. 주식은 스마트폰으로 가능한데, 왜 부동산은 중계인이 필요한가
- 집을 보려면 원클릭으로는 불가능하다.
- 개인간 거래 시 의사소통이 힘들다.
5. 그린벨트 해제 백지화
- 강남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겠다 : 강남 땅값에 투기적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했고, 강남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 옳은가 하는 문제.
- 녹지가 아닌 그린벨트 지역도 있다.
- 당정 간, 관계부처 간 협의가 없는 상태에서 소문만 돌았다.
- 그린벨트 해제하면 감정평가(사업 고시일 기준) 후 보상된다.
- 땅값이 오르지 않으더라도 땅이나 아파트 등으로 받는 경우 많은 차익이 예상되니 투기수요가 있다.
- 도시의 국공립 부지 활용 : 대치동, 강서구 군부대 부지,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의한 부지 등이 남아있다. 대체로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은 아니다.
- 용적률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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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삼성, 현대차 경영진 만남 : 친환경차, 자율주행차, 도심내 비행체 등 미래산업 관련 논의.
-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미래산업에 뛰어들 것 발표 후 적극적 경영활동
2. 포스코 사상 첫 분기기준 적자 : 세계 철강 회사 중 가장 수익성이 좋은 회사 중 하나이다. 포스코 마저 2분기 영업손실(1085억 적자). 자동차용 강판이 주력 품목인데, 코로사 사태로 자동차 공장 운영 중단과 철강석(원료) 가격 상승(생산 차질로 인한 약 40% 상승).
3. 공기업 채용규모 늘리기로 : 청년 실업률 약 10%.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고졸직원의 신규채용 비율(작년 기준 약 8%) 늘리기로.
4. P2P 투자 관련 이슈
- 투자자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. 수요자(대출자)를 허위로 만들어내는 것. 업체 발표 연체율이 신뢰성이 부족하다.
- 확인하고 싶어도 대출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. => 문제 발생 시 중계회사도 책임지지 않고 누가 빌려갔는지도 알 수 없다.
- 유명업체에서도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. 탑펀딩 : 과거 혁신금융 평가 받음. 동산담보대출이 주 상품인데, 담보물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았다. 탑펀드가 담보물이 없는 것을 알았는데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.
- P2P 대출 가이드라인이 있지만, 사기를 마음먹으면 막을 수 없다.
- 8월부터 금융당국의 규제가 시작될 예정이다. 이미 금감원이 조사 진행 시작했다.
- 피해 구제 절차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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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세법 개정안 발표 : 소득세 최상위 구간 추가. 소득세는 누진제인데 새로운 구간 추가(기존 최고 과표 5억원 이상 구간 42%, 10억 구간 45% 추가). 연봉기준으로는 13억 이상 사람에게 적용될 예정이다(초우량기업의 CEO).
2. 주식투자과세 개편 : 순이익 연 5천만원까지 비과세, 초과분은 20%. 기존의 2천만원안에서 크게 완화되었다. 손실을 5년에 걸쳐 적용. 암호화폐로 인한 이익도 과세(250만원 초과 분).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진작을 위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금액 상승.
3. 졸업/중퇴 후 일하지 않는 청년 166만(전체의 33%) : 평균 미취업 기간은 10개월, 1년 미만이 57.5%, 장기 미취업자는 줄었다. 공채 등이 연기된 것에 따른 영향일 수도 있다.
4. 부동산 자국민 역차별 논란 : 외국인은 대출규제가 없다(자금조달을 자국에서 하니까). 취득세는 외국인, 내국인 같다(우리나라에 낸다). 다른나라의 경우 외국인의 취득세율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. 통계상 외국인(순수 외국인, 외국 국적 한국인, 외국 기업)의 국내부동산 매입건수가 계속 상승중이다. 통계 외국인의 절반이 외국 국적 한국인(특히 중국 국적 한국인).
5. 청약통장
- 청약부금통장 : 85제곱미터 이하 민영주택에 청약 가능하며 청약예금으로 바꿀 수 있다(바꾸면 가입연수가 사라진다). 서울기준 300만원을 넣어놔야한다.
- 청약 당첨 후 포기시의 불이익 : 당첨된 청약통장은 못쓰니 재가입해야한다(납입금, 가입기간 초기화). 포기한 주택이 규제지역인 경우 재청약 제한이 걸린다. 특별공급은 평생 1회만 가능하므로 포기하면 재청약은 불가능하다.
- 원래 2 ~ 50만원이 가능한데, 매달 10만원씩 넣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. 횟수는 월 1회,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이 인정된다.
- 지방가입 통장을 서울 사용에서 가능한가 : 가능하지만, 해당 지역이나 인근지역(서울은 인천, 경기까지, 대전은 충남까지 등)에 거주해야한다.
- 청약통장은 2년 후 2.8%인데 청약통장 해지 시 준다.
- 19세 이상부터 가입연수가 인정되며, 그 이전에는 2년 24회만 인정된다. 따라서 17세부터 넣으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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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증권사가 개인투자자에게 대출해줄 여력이 없다 : 개인투자자의 신용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.
- 증권사로부터 대출받는 방법 : 예탁증권담보대출(주식담보), 신용거래융자(계좌에 증거금이 있어야한다)
- 주식담보대출금은 주식에 투자하지 않아도 되지만, 신용거래융자는 주식투자금으로만 사용해야한다.
- 증권사의 자금 출처 : 자기자본, 일부 증권사의 경우 한국증권금융에서 대출 받아서 재원으로 사용
- 개인투자자의 빚 과다 신호? : 각각이 빚 과다 대출이라기보다는 신규고객의 증가가 원인이다.
- 신용공여는 법적으로 자기자본의 100%까지로 정해져있으며, 보통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60% 정도를 한다.
- 담보 주식의 가격이 대출금의 140% 위로 계속 유지되어야한다. 담보가격이 떨어지면 추가로 맡겨야하니 주의가 필요하다.
2.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고 중간평가
- 자금횡령 등 사기.
- 5200억 중 98%는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.
- 사모펀드는 운용부터 관리까지 운용사에 온전히 일임하는 구조로 운용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.
3. 미 중 무역갈등 ; 미 정부가 LG유플러스에 화웨이 거래 중지 요청.
- 명확한 영향은 알 수 없다.
4. 범죄로 얻은 수익은 국가가 몰수하나?
- 저지른 범죄에 따라 다르다. 뇌물은 국가가 몰수하지만 도박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.
- 성매매특별법 : 성매매로 번 돈이나 성매매에 이용된 건물까지도 국가가 몰수한다.
- 가짜 휘발유를 팔아도 돈을 벌면, 더이상의 유통을 막기위해 가짜 휘발유는 압수하지만 판매금은 회수하지 않는다.
- 법에 수익 몰수에 대한 규정이 있어야 몰수한다.
5.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2/4분기 수익 예측이 많이 틀렸다.
- 테슬라 주가 폭등. 매출액은 조금 줄었다(공장 6주 정지). 수익은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(중국에 있는 저가모델 생산 공장 신설로 수익은 상승).
- 금융, 자동차,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 : 모두 좋았다.
- 은행은 기대 이상(기타 이익(산하 증권사 등)으로 인한 실적이 좋았다), 자동차는 부진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많이 좋았다(코로나로 인한 공장 정지, 내수시장에서 고급 차종이 많이 팔렸고 환율로 인한 이익도 있다).
- 반도체는 매출은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중이다. 서버 등의 수요 증가로 반도체 가격증가, PC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.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좋기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으로 주가는 하락중이다. 삼성전자, 하이닉스, 인텔 등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.
- LG 디스플레이의 적자 확대가 확대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