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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계부채 증가 수준이 너무 높다 :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우리나라는 97.9%로 조사대상44개국 중 5위이다. 흔히 말하는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.

- 미국, 영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후 부채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.

- 우리나라는 박근혜 정부 때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.

-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5% 정도가 적절하다고 한다. 하지만, 일본은 57%이고, 북유럽은 100%를 넘는다. 북유럽은 연금제도가 발달되어있어 노후 걱정이 없어 우리나라와 상황이 다르다.

- 10일만에 1조원 넘게 신용대출이 늘었다.

- 저금리, 신용대출 금리가 주담대보다 싸다.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비 필요, 동학개미운동, 주담대가 규제로 안나오니 신용대출로 집을 산다.

- 신용대출은 담보도 없어 부실우려가 크다.

- DSR 규제가 강해질거라는 전망이다.

- 아파트 주담대는 1천억 늘어난 반면, 비아파트 주담대는 4조원 이상 늘었다(5-8월 기준). 대출 규제로 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다. 전세값도 올라서 아파트 거주를 포기하고 빌라로 가는 수요가 많아졌다. 서민의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비 마련 수요도 있을 것이다.

 

2.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에 팔려고 하고 있다. : 400억 달러로 올해 M&A 중 가장 큰 규모이다.

 

3. 돈을 빌리고 이자도 받는 경우

- 유럽에서는 많은 국가에서 국채금리가 -가 되어버렸다.

- 유럽의 중앙은행은 은행이 대출을 못하고 남긴 금액에 벌금을 물리고 있다. 그러다보니 신용이 높은 국가의 채권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. 이자 주는 것이 벌금보다 싸다

 

4. 화웨이 제재조치

- 15일부터 화웨이에 대한 HW, SW, 서비스의 제공이 금지된다.

- 모든 기술을 국산화해야하지만, 그러면 경쟁력이 없다.

- 미국의 제재 이유 : 미중 간 디지털 패권 경쟁. 화웨이가 디지털 핵심기업이다.

- 화웨이의 기술력 : 5G 통신 기술, 반도체 기술이 미래 기술의 핵심이라고 미국은 판단하고 있다.

- 미국이 중국의 민주화에 대한 기대를 버렸다. 앞으로도 미중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.

- 우리나라 경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므로 대응이 필요하다. 단기적으로는 매출이 줄겠지만,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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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신용대출 급증 : 금감원이 부은행장을 불러 회의했다.

- 주택 매입 관련 신용대출의 활용도를 감시할 예정이다. 

-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자금 용도 수요가 많아 함부로 제재할 수 없다.

- 신용대출이 주식과 부동산

- 은행의 경쟁(비대면으로 고소득 고신용자에게 쉽게 대출, 몇 분이면 된다. 카카오뱅크가 이러한 대출을 주도하고 있다.), 

 

2. IPO 열풍 : 카카오뱅크도 상장 준비 중이다. 빅히트는 상장 일정을 발표했다.

- 저축은행이 예금 금리를 올리고있다.

 

3.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워지고 있다.

- 손해율이 올 1분기 116.6%로 보험사가 판매해도 손해를 본다. 

-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보험은 3세대 보험으로, 금감원에 4세대 보험의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.

 

4. 미국회사의 주주총회 참석

- 구매한 미국주식은 미국의 예탁결제원에 있다. 이 때 주식의 주인이 증권사(미국에서 업무대행 해주는 증권사)로 되어있다.

- 주총 참석을 위해서는 회사에 연락해서 자기가 주주라고 확인해보고 초대장을 달라고 해야한다.

 

5. 최근의 M&A

- 틱톡은 오라클로, ARM은 엔비디아로 넘어갔다.

- 미국 내 데이터 사용권 등만 오라클로 넘어가는 형태이다.

-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용권이 일반인에게 많이 안알려져 있어,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인수한다. 또한, 웹데이터 기반 광고 최적화 사업을 밀고 있어 틱톡 데이터의 활용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.

- 구글이 올해 초 틱톡과 계약을 했었으므로, 구글은 피해를 본다.

- ARM과 엔비디아의 합병으로, 인텔에 도전하는 형태가 되고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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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평당 1억이상 아파트 : 1~2년 전에 최초 등장하여, 올해 52개의 거래가 발생했다.(개포주공7단지)

- 대부분의 거래가 6~8월에 일어났다. 똘똘한 한채를 소유하기 위한 수요라는 해석이 있다.

- 부동산 관련 탈세 조사 지시 : 국세청장의 취임 후 첫 지시로 의미가 있다.특히, 채무를 집중적으로 살펴, 편법증여가 아닌지 집중 조사 예정이다.

- 올해 세무조사를 축소하기로 했다.

 

2. 외국인 관광객 급감 : 일자리 12만개가 사라졌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.

- 4~6월 외국인 관광객이 99% 줄었다.

- 도소매 6만 명, 숙박 2만 명, 음식점 2만 명.

 

3.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공사 사장 해임 추진 중 : 작년 국정조사 당시 여러 논란이 있었다.

- 국정감사 당시 태풍대비를 이유로 일찍 나갔지만, 안양에서 고깃집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.

- 인국공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꼬리자르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.

 

4. 고깃값 차이

- 동물마다 먹는 사료의 양이 다르다. 소는 20kg의 사료를 먹어야 체중이 1kg이 느는데, 돼지는 7kg만 먹어도 1kg이 는다.

- 필요 면적, 생존률 등도 영향을 미친다.

- 남미는 목초가 많아 사료값이 안들어 소고기가 싸다. 러시아는 추워서 돼지가 소보다 비싸다.

 

5. 배달료 : 태풍, 비 등으로 8월에 수요가 많았지만, 현재는 다시 줄어든 상태이다.

- 연봉 1억 등의 뉴스가 나오면서 라이더가 많아져 배달비가 낮아지고 있다. 올해 초 1.5kg 이내는 건당 3000원, 최근에는 2800원이다. 3500원까지 올랐을 때 논란이 되었다.

- 최근에는 시간대별로 배달료가 바뀐다(배민 라이더, 쿠팡이츠 등). 대부분의 지역 배달업체는 건당 3000원으로 고정되어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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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신용대출 관리

- 신용대출은 증빙이 없어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없어, 부동산 등의 투자에 쓰인다고 정부는 보고있다.

- 대출한도를 줄일 예정이다 : 현재 전문직은 연소득의 200%까지도 가능하다.

- 서민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전문직 대상의 대출부터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(우대금리를 낮추는 방식).

- 대출규제가 계속되다보니 일단 빌려놓고 보는 분위기이다.

 

2.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통계마다 다르다. : 통계별로 집계방식이 달라서 그렇다.

- 한국감정원 통계에 의하면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최근 3년간 45.5% 상승했다.

- 7월 국토부 장권의 통계는 14.2%가 상승했다고 했다. 이 통계는 한국감정원의 매매가격지수이다.

 

3.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비율이 줄었다. : 서울, 경기의 부동산 거래 중 무주택자의 거래비율이 10% 하락했다.

- 무주택자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강해지고있고, 30대의 구매비율이 늘어나고 있다.

 

4. 금리

- 1금융권 1년 만기 정기 예금은 1.2 ~ 1.3% 이다. 적금은 1.5% 이다. 적금은 우대금리가 크다.

- 2금융권의 농협, 신협 등은 1금융권보다 더 낮다. 하지만 조합원의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다. 저축은행은 정기 예금 2.2%, 정기 적금은 2~3%이다. 

- 종금사의 CMA가 연 0.6%이다. 1년을 넣어두면 1%까지 올라간다. 일반 증권사의 CMA는 0.45%, RP형은 0.45%이다. 

- 대출의 경우, 주담대는 디딤돌대출(5억 이하 주택에 대해 2억까지)은 1.95%(10년 상환&소득 2천만원 이하)~2.7%(30년 상환), 보금자리론(6억 이하 주택에 대해 3억까지)은 2~2.35%(우대금리 적용하면 더 낮아진다.)이다. 

- 변동금리의 기준 금리는 코픽스 또는 금융채인데, 가산금리가 있기 때문에 체감은 똑같다.

- 고정금리여도 5년 고정 후 변하게 된다. 이때 크게 변하므로 5년 후 대출을 갈아탈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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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부동산 관련 세금이 너무 복잡해져 세무사도 어렵다. : 국세청이 100문100답 형식으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주었다.

-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되나 : 내년 1월1일부터 구입하는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된다. 보유세, 취득세 등이 다주택자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다.

- 양도세 인상은 내년 6월1일 이후의 양도분부터 적용된다. 주택입주권 판매시 보유기간 1년 미만인 경우 세율이 70%이다. : 내년까지 팔라는 신호이다.

 

2.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IT 인력 대량 채용 : 엔터테이먼트와 IT 기술 협력이 유망하다. 

- 경영진 8명 중 5명이 IT, 게임 회사 등의 임원 출신이다.

-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네이버, 카카오 등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.

 

3. 안경산업 호황 : 재택근무,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 증가 영향

- 재택근무 시 렌즈보다 안경을 선호한다.

- 자국 브랜드의 비중이 적다. 일본, 프랑스가 50%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. 이러한 호황을 국내업체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.

 

4. 물적분할

-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회사를 분리한다.

- 모, 자회사로 나누면 물적분할, 대등한 회사로 나누면 인적분할이다.

 

5. 금주의 이슈

- 미국 FOMC 회의 : 물가가 2%를 완만히 넘길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 발표했다(평균물가목표제). 2023년까지 금리동결이 적절하다는 위원이 17명 중 13명이었다. 경기부진 우려와 함께 소득 불평등에 대한 언급을 했다. 연준의 정책의 수혜는 기업이 받고있다. 일자리 생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.

- LG화학 분할 논란 : 인적분할의 경우, 신설회사가 자동적으로 상장되므로 신설회사 주식을 분할비율에 맞게 기존주주가 받게된다. 물적분할의 경우, 신설회사가 별도로 상장하므로 따로 사야한다.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성상, 자회사의 실적이 모회사의 주가에 1:1로 반영되지 않는다.

LG화학은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자금을 위해 기업공개를 하고 싶다. 이전까지는 배터리 사업이 적자여서 불가능했다.

- 다음주에는 테슬라의 배터리 관련 발표가 예정되어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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